선교한국어 과정을 마치며 - 유미호
늦은 나이에 선교사란 이름으로 와서 많은 어려움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한 자와 강한 자 사이에 도와 주실 이는 오직 주님 밖에 없으심" 을 고백합니다.
일본에서 일본인들을 만날 때마다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 안타까움이 땨로는 저를 무력하게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만나는 일본 분마다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는 물론이고 한국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전문가와의 연결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이라고해서 모두 한국어를 잘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금번 선교 한국어과정10期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비록 오늘 배우면 내일 잊어버리는 나이와 만성 자가 면역질환으로 불편하지만 책상에 앉아서 한 번 볼 것은 또 두 세 번 보면서 알아가는 기쁨을 맛보고 한글을 접목해 성경 읽기 암송하기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43년 만에 배움의 자리에 앉아 보니 제가 배웠던 방식과 차이가 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선생님들의 현장 경험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와 열정과 특히 이사야 선교사님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 받았습니다.
금번 과정을 통해 수업을 위해 교안 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 준비하고 학습자 입장에서 정확한 발음과 문법을 통해서 학습자와 대화할 수 있는 나를 꿈꿔 봅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4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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