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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
2025년 11월 1일 · 2024~2025년에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2025. 7월~10월

GMP총회 참석

선교사로 헌신하고 자비량 선교사로 살아온 지 30여년이 되었지만, 정작 선교단체(GMP)에 소속된 것은 불과 5년 정도밖에 안 된다.


선교사로 헌신한 당시는 나름의 ‘열정’으로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사랑’을 담아가게 되었고, 그 다음에는 ‘꿈’을 키워가며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했다. 그러다, 해가 거듭될수록 그 꿈에 ‘동역’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함께 보조를 맞춰갈 선교단체를 보내달라고 기도했는데… 일주일 만에, 주님이 보내주신 선교단체가 바로 GMP(Global Missions Pioneers,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이다. 하나님이 직접 딱 집어서 주신 곳이어서 전혀 의심없이 반겼고, 이래저래 둘러보지도 않고 허입 절차를 밟았다.


내 삶이 증명하듯이, 하나님의 선택은 결코 틀린 적이 없다(“너희가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막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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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 Mission
2025년 6월 28일 · 2024~2025년에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2025. 1월~6월

신년 떡국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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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년은 좀 특별하다. 한 해를, 가능한 한 신성하게(?) 시작하려고 노력한다. 새벽부터 일어나 해돋이를 보러 가거나, 해가 뜨기 전에 산 정상에 오르기도 한다. 특히, 절에 모셔놓은 조상을 찾아가 한 해의 복을 빌고, 신사를 찾아가 한 해의 액(불운)을 없애는 의식은 필수이다. 때문에, 신년에는 절이나 신사 입구에 길게 줄 서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고 나서 고향(부모님)을 방문한다. 남편은 남편의 부모님댁으로 아내는 아내의 부모님댁으로…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움직이는 가정도 있지만, 내 주변의 일본인들은 거의 친가와 외가를 구분하고 있다. 그래서 아내들은, 남편과 아이들이 친가를 방문하는 동안 자유 시간을 즐긴다. 


올해는, 이 자유 시간을 누리는 아내들을 위해 “CSL 신년 떡국 모임”을 열었다. 늘 그렇듯이, 일본 사람들은 빈손으로 오는 법이 없다. 그것이 비록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라도 말이다. 오늘은 무알콜 샴페인을 가져온 분의 센스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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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선교한국어 교사훈련과정 참여 후기

일본선교를 위해 좋은 전도의 도구를 제공해 주신 선교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학교 재학 중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주님 께서는 복음을 증거하는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큰 은혜를 입고 주님께서 일본 선교를 위해 써 주시기를 기도하고 준비 했지만 바로 일본에 올 기회가

열리지 않아, 한국에서 사역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23년이 지나 한국에서의 삶이 익숙해 질 때 쯤 주님께서 일본으로 부르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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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Shingi
Min Shingi
2025년 5월 14일 · 참여자 후기에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제8기 선교한국어 교사훈련과정 참여 후기

일본에 와서 대학원 과정 중에 아르바이트로 1년 정도 한국어를 가르쳐 본 적이 있었습니다. 모국어인 한국어이기에 초급 수준의 수업은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만, 중급 수준부터는 학습자에게 설명이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학습자에게 쉽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것을 배우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한국어 과정을 통해 한국어를 잘 하기 위한 핵심적인 교수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강의안을 만드는 법을 통해 좀더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다른 수강자들의 강의 교안등을 보면서 여러 교수법을 배우게 되엇습니다.

 

일본 선교를 위해 교회에서 문화교실로 한국어 강좌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 배움을 통해 저도 한국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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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Ej
2025년 5월 13일 · 참여자 후기에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제8기 선교한국어 교사훈련과정 참여 후기

일본으로 유학을 와서 학생으로서, 사역자로서 일본에서 20년 정도 생활하면서  학생 때는 아르바이트로, 사역의 현장에서는 교회에서 영혼들을 전도하는 통로로 한국어를 가르칠 기회가 제법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기회가 생겨 처음 한국어 수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을 때, 한국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던 저는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교재를 통해 한국어 문법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여러 번 한국어를 가르쳤지만 한번도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교회에서도 밖에서도 한동안 한국어 수업을 하지 않다가 올해에, 새로이 한국어 수업을 준비하려고 하던 상황에서 선교 한국어 교사훈련과정을 소개받아 하나님께서 주신 강의라는 마음이 들었고 기쁘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선교 한국어 과정을 통해서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어떻게 가르치면 더 쉽고 재미있을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책 한권 가지고 수업을 해 왔었는데,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어 수업 교안을 만들어 보고 이렇게도 준비할 수 있구나, 이렇게 하면 더 유익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유익한 한국어 수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보내 주신 선교 튜터 영상을 보며 기도하며 기다려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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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재경
윤 재경
2025년 5월 13일 · 참여자 후기에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제8기 선교한국어 교사훈련과정 감상후기>

2025.5.13(화) <제8기 선교한국어 교사훈련과정 감상후기 - 윤재경>


한국어를 자기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 가르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대학교 때 한 일본인이 선배에게 두음법칙에 대한 질문을 하였었는데 그것을 자연스레 설명하는 것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질문할 정도의 레벨과 그것을 설명할 정도의 레벨을 보면서 나라면 가능했을까? 라는 스스로에게로의 질문에 망설여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너무나도 높은 레벨의 한국어를 접해서였었을까? 그 이후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은 나하고 맞지 않는 일이겠구나하고 단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국어 교사훈련과정을 소개받았을 때에 선뜻 두려움이 엄습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일이 있은 후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그 때 이미 마음을 정해버려서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가르치는 사람 스스로가 최소한의 바른 정보와 지식을 갖추었거나, 그에 합당한 정규과정을 거쳤을 때에 비로소 가능한 것임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한 장벽을 마음가운데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류화종 선교사님의 적극추천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수업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참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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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am kim
kinam kim
2025년 5월 11일 · 참여자 후기에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8기 한국어를 가르치는 기쁨

한국어를 가르치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한국어 교사훈련을 통해 한국어를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동안은 아내에게 물어보거나 유튜브를 참고하면서 공부하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가르쳐 왔지만 늘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비교할 대상이 없었기에 ‘다들 이렇게 하는 건가?’ 하며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사실 군데군데 비어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그 빈틈들이 하나하나 메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저 스스로 이해가 깊어졌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해서도 조금은 감이 잡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금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있어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교안을 만들고 실제로 수업에 적용해보면서 실수도 하고, 부족함도 느끼고, 또 그 안에서 기쁨과 만족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할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스스로 알게 된 것만으로도 큰 배움이었습니다. 특히 일본어 화자가 어려워하는 발음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은 아주 유익했습니다.

또한, 한국어를 배우는 이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많은 인사이트도 얻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고, 존중하며, 서두르지 않는 태도 속에서 복음이 전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배웠습니다.

가르치는 스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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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화종
류 화종
2025년 5월 11일 · 참여자 후기에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제8기 선교한국어 교사훈련과정을 마치면서


     주의 은혜로 문안드립니다. 저는 2023년 일본 선교사로 건너온 류화종입니다. 저는 2000년 코스타 재팬을 통해 헌신을 결단하고, 헌신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일본 선교를 위한 과정의 시작으로 한국에서 합동신학교를 입학했고, 졸업한 후에는 일본 선교사로 갈 줄 알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다르셨습니다.

한국에서 목회자 석사과정, 신학석사 과정, 박사 과정 등의 학업을 이어가게 하셨고, 캠퍼스 사역과 부교역자 생활을 16년, 그리고 수원에서 개척 등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 일본 요코하마에서 협력 선교사로,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며, 한일 초기 개신교 연구를 하는 일을 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박사학위가 끝나고도 또 하나님께서는 다른 배움의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일본어입니다. 일본에 온지 1년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저의 일본어 실력은 너무나 미흡합니다. 하지만 일본 선교사로 언어습득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공부할수록 단순히 언어만이 아닌 생활, 문화 환경 등 일본인을 배우는 것이기에 언어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한국어 교사훈련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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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선교한국어 교사훈련과정(선한교) 참여자 후기

저는 류화종 선교사님의 소개로 선교 한국어 교사 양성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류선교사님께서 이 교육 훈련을 추천해 주셨을 때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저는 WEC에서 실시하는 센더스쿨과정을 수료받고 소속 교회 해외선교부에서 이주민 사역을 준비하기위해 한국어 교육을 통한 선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운영할지 잘 몰라서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내용을 류 선교사님께 말씀드린 적은 없었고 제가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에서 선교목적 한국어교육을 주제로 논문을 적으며 연구하여 이주민 사역을 준비하려고 했기에 류선교사님의 연락은 저에게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바로 참여하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편에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저는 신앙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했고 그저 저만의 열심으로 시작한 사역들은 지금까지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족한 저이지만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대한 많이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기수는 저 외에는 일본 현지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이 대부분이어서 부족한 제가 참여해도 될 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 모교회의 홍선교사님이 말씀하신 자신의 오병이어를 드리는 마음으로 할 수 있을까 없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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