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선교한국어 교사훈련과정 참여 후기_ 나윤희
제가 섬기는 교회 앞에 일본인학교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그곳에 세우신 것은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함인 것을 압니다. 일본인학교의 벽은 높게만 느껴졌고 그들에게 다가갈 구체적인 접촉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며, 선교사역부에서 일본 단기선교를 섬기며 본격적으로 일본 선교전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GPTI 선교훈련단체 일본비전트립을 통해 CSL한국어아카데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을 계기로 일본인을 위한 선교한국어 교사교육 6주 과정을 소개받고, 선교사역부의 일본선교팀 세 사람이 함께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매 주 세 시간, 6주 단기과정의 교사교육을 수강하며, 학습자가 더욱 쉽고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방법과, 한국어 교실 현장에서 적용해보고 싶은 많은 교수법들을 배우게 되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많은 열악한 지역에서의 물질 선교가 전혀 통하지 않는 일본, 그러나 그들의 필요를 따라 그들 스스로 찾아오도록 하는 접촉점이 이 CSL 한국어교육이다.
일본인들에게 질 좋은 한국어 교육을 매개로 그들을 만나 삶을 나누며 복음도 전할 수 있는 선교전략이야말로 큰 감동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튜터들이 일본인 초급학습자들과 함께하는 요한복음 교재 읽기를 통해 빛과 생명의 말씀이 그들의 마음을 깊이 만지심으로, 그들이 회복되어 아버지 품에 돌아오는 놀라운 일들이, 하나님의 때에 우리 교회를 통해서도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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