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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als2214
2021년 9월 28일
In 참여자 후기
- 2017년도에 중국 선교를 가게 되었는데 그때 만났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는 드라마를 한 8년 동안 보면서 한국어를 배웠던 친구였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저에게 한국어를 가르쳐달라고 하였는데 저는 그때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잘 가르쳐줄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시간이 되니 전혀 가르쳐주지 못했습니다. 한국인이 한국어를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은 교만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온 이후에 한국어 교원이 되기 위해 사이버대에 편입을 하였습니다. 2. 한국어를 가르치겠다는 막연한 두려움 사이버대에 편입도 하고 국외실습도 갔다 오고 대학원에 다니기도 하면서 한국어 교원으로서 성장해갔지만 막상 한국어를 가르쳐야 한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너무 컸습니다. '못 가르치면 어떡하지? 내가 잘못 가르친 게 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GPTI 단독방에 올라온 선교한국어 양성과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서 실제 실습도 하며, 피드백도 받고, 조언도 받으면서 그런 두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3. 한국어로 선교하는 방법 또한 이번 시간을 통해서 한국어 수업을 통하여 관계만 쌓고 별도로 그 이후에 하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한국어를 통해서 선교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앞으로 선교의 현장에 나아갈 때 적용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선교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장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계시며, 가르치고자 하시는 선생님들 모습과 열정이 너무 멋있어서 본 받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2기 수료생 양효민-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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