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기 선교한국어수업을 마치고
후쿠오카 아가페 그리스도 교회 김숙경 선교사 입니다. 교회 안에서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교회의 사정으로 교사가 부족하게 되어 클라스를 맡게 되었는데 이런 식으로 해도 되나 배운 적이 없어 아쉽고 답답하던 차에 김범준 형제로부터 권면 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끝까지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지만 첫 수업을 참여하며 이사야선교사님의 강의와 열정에 끌려 바쁜 일정과 한국 방문 중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은혜였습니다. 이제껏 해 왔던 내 수업 방식과 내용 가운데 많은 부분에서 점검이 되었고 다른 수강생들의 발표와 코멘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 게기도 되었습니다. 생각없이 한국어를 사용해왔는데 누군가에 가르쳐보며 스스로에게도 공부가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 시간 동안 거짓말같이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고 임하게 되었고 무엇인가 배웠다는 성취감도 있어 감사했습니다. 일본에서 관계를 맺어 전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피상적인 관계로 복음 까지 말하기는 더 더욱 그렇습니다. 각종 전도의 도구가 있지만 바로 열매를 맺기까지는 쉽지 않기에 유일하게 그들이 먼저 마음문을 열고 다가오는 것은 한국어 수업일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하든 복음의 매게체로 한국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