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꿈은 교수 였습니다. 하지만 못난 성적과 엔고의 유혹으로 꿈을 접고, 엔고의 세상으로 나갔었습니다. 힘든 아가 쌍둥이 육아를 통과한 후, 몸이 좀 편안한 삶을 살고 있으류때 한국어 선생님 자리의 제안을 받게 되어 국제교류센터,문화센터,중학교 그리고 4월부터 대학교 강의를 맡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치며 나름 열심히 전도에 힘 좀 썼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한명도 전도 하지 못한 제로 였습니다. 그래서 늘 어떻게 하면 한국어로 전도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에 CSL 선교 한국어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한국어를 가르치는 방식은 물론이고,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너무 성급했던 제 자신을 보고 회개를 하였습니다. 수업에서 들었던 것 처럼 앞으로 저는 씨앗에 열심히 물을 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그들에게 나누려 합니다. 일본 문화, 일본인 성향을 고려하며 천천히 다가 가려고 합니다. 4월부터는 이곳 대학생들을 많이 사랑하고, 잘 가르쳐서 학생들로부터 크리스챤 심희정 선생님은 어떻게 늘 기쁘고, 감사하며,친절한지 학생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대답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의 힘 이라고 대답하는 심선생이 되고 싶습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이번 수업에서 어린이를 위한 한국어 수업도 들었으니 60세가 되면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러 가난한 나라로 가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유치원,미술,양호 선생님인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며 어느 나라로 갈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인도의 타밀어가 한국어와 유사한 부분도 많고, 같은 단어도 많으니 남인도로 가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교 타밀어를 공부햐야 하나?^^ 하나님의 계획은 늘 놀랍습니다. 잊고 지냈던 저의 꿈을 한국어를 통해 이루어 주시고, 앞으로 12년 후 60세 때의 비전까지 보여 주시니 말입니다. 앞으로도 내 삶의 방향과 비전을 하나님 말씀과 뜻에 근거하여 찾아 나가겠습니다. 이사야 선생님, 7기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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